재혼 2개월 만에 숨진 80대 자산가, 56억 인출 재혼녀 무혐의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재혼 2개월 만에 숨진 80대 자산가, 56억 인출 재혼녀 무혐의
80대 자산가와 재혼한 60대 여성 A 씨와 사위가 56억 원을 가로챘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고인의 아들은 A 씨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속였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1년 가까이 수사했지만 사기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B 씨는 A 씨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내용의 유언을 공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와 사위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07 14: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