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대선출마 선언 “이재명 심판해야”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홍준표, 대선출마 선언 “이재명 심판해야”

홍준표 전 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홍준표 정권 vs 이재명 정권”의 양자택일로 규정하며, 자신의 정권은 자유와 번영, 이재명 정권은 포퓰리즘과 베네수엘라식 몰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검증 안 된 정치 초보를 선택해 큰 고통을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당선 즉시 개헌추진단을 구성해 제7공화국 출범을 추진하고, ▲국민통합 ▲자유경제 ▲핵균형 외교 ▲생산성 기반 복지 ▲건강한 공동체 등 5대 국정 철학을 내세웠습니다.

외교 분야에서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즉각 회담하겠다며, 북핵 대응을 위한 자주적 핵 보유도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완전히 새로운 나라 건설”을 다짐하며 대선 승리와 국민 통합을 약속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14 1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