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화 그만둘 뻔했다”

최근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이병헌이 데뷔 초기 영화 3편 연속 흥행 실패를 경험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병헌은 당시 더 이상 영화배우로 캐스팅되지 않을 위기에 처했지만, 운이 좋게 다섯 번째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대성공을 거두며 흥행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병헌의 다섯 번째 영화 ‘JSA’는 2000년에 개봉되어 남북 관계에 대한 대중 인식 변화에 기여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5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기록했으며, 이병헌은 이 영화에서 한국군 병장 이수혁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병헌의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기력의 발전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병헌의 최근 작품 ‘승부’는 조훈현과 이창호의 바둑 대결을 그린 영화로, 이병헌은 조훈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5년 04월 07일 최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