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한덕수 경선 불참 확실, 이재명은 국민 심판받아야”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권성동 “한덕수 경선 불참 확실, 이재명은 국민 심판받아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당내 대선 경선 불참을 공식화하며 출마설은 경선과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만큼 이제는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이번 대선의 성격을 규정하고, 민주당 경선을 “이재명 추대식”이라 비판하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정책과 비전 중심의 공정한 경쟁을 당부했습니다.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원내대표는 “여러 경로를 통해 한 대행의 경선 불참이 확실시된다”며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언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사항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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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15 13: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