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사회

장나라, 6살 연하 일반인 남편에게 먼저 고백하게 된 사연

최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에게 먼저 고백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장나라는 2019년 SBS 드라마 ‘VIP’에서 촬영감독으로 만난 남편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당시 장나라는 남편의 성실함과 일에 대한 진정성에 매료되었으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고백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장나라는 소속사에서 찍은 개인 스틸 컷에 남편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사진 잘 나왔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감독님 참 좋아합니다”라는 말을 전했지만, 남편이 눈치채지못하자, “동료 말고 남자로서 좋다”고 다시 메세지를 보냈고 이에 남편은 당황한듯 잠시 침묵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장나라는 남편이 6살 연하라서 고백이 쉽지 않았으며, 시부모님을 뵙는 것도 어려웠지만 시어머니가 쿨하고 편한 분이라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4인용 식탁’은 스타의 사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토크쇼 및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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