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수주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공사비는 약 4,500억 원 규모이며,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비아채’를 제안했습니다.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86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단지는 현대적인 외관과 100m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 강화된 층간소음 방지 시스템, 특화 평면 등을 적용해 고급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한편, 인접한 한양3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3월 22일 총회를 열어 삼성물산과의 계약 체결을 의결할 예정이며, 두 단지가 통합 개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2-24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