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체포, 경제 심리에 미칠 영향은?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체포, 경제 심리에 미칠 영향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정국 혼란으로 치솟았던 환율과 얼어붙은 내수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1,400원 미만이었던 환율은 1,480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내수 시장은 끝없이 위축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 체포로 인해 향후 거취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법적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와 외국인 투자 심리의 회복도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1-15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