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아워홈 인수 성공할까?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아워홈 인수 성공할까?

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2위 단체급식 업체인 아워홈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워홈의 경영권 분쟁 이슈와 자금 마련 과제로 인수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부사장은 갤러리아 백화점의 부진 속에서도 식품사업에 집중해온 터라 이번 아워홈 인수전 성공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 업계 반응입니다. 김 부사장의 아워홈 인수는 푸드테크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한편, 김 부사장은 파이브가이즈 한국 도입을 주도하며 식품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1-15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