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여성 지원자에 ‘술자리 면접’ 논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술자리 면접’ 논란에 휩싸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상설시장’의 2차 점주 모집 과정에서 더본코리아 소속 A 부장이 여성 지원자를 정식 면접 이후 “2차 면접”이라며 술자리에 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A 부장은 백종원 대표와 함께 나온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며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고, “남자친구가 있으면 안 된다”는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최종합격한 점주들의 술자리에서도 신체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농지법 위반, 원산지 허위 표시, 식품위생법 위반 등 여러 논란에 휩싸여 왔으며, 이번 사건은 이러한 연이은 위기로 더본코리아 주가는 상장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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