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 “신혼 이혼 급증하고 있다”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이혼 전문 변호사 “신혼 이혼 급증하고 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신혼 이혼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혼인 신고 없이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혼 절차는 쉬워졌지만, 감정적 갈등은 커져 결혼식 비용과 위자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재산 분할 소송보다 위자료 청구가 더 치열하다며, “금액과 상관없이 무조건 받아내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황혼 이혼도 여전히 많지만, 결혼 후 4년 내 이혼하는 신혼 이혼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03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