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퇴사 후 “출연료 150배 올랐다” 

(서울=V투데이 | 최민호 기자) 최근 MBC를 퇴사한 전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랜서로 전환 후 출연료가 100배에서 150배 상승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대호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김대호는 “출연료 같은 경우 편차가 있지만, 전보다 100배에서 15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하며, “계약금은 직장에서 만져보기 힘든 돈이고 과연 이 돈이 평생 볼 수 있는 단위인가 놀랐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대호는 소속사 계약금이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퇴직금 중간 정산을 안 받았다 쳐도 계약금이 더 많다”고 설명하며, 같은 소속사인 이수근도 “저도 받아보지 못한 계약금을 받았더라”고 밝혔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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