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아들·딸 베트남 보냈다
(서울=V투데이 | 최민호 기자)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자녀인 도연우와 도하영이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베트남으로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연우는 동생 하영을 데리고 무사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내식 주문 시 영어로 능숙하게 음식을 주문했으나, 따로 결제해야 한다는 말에 잠시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영어로 아빠 도경완의 좌석 번호를 알려주며 결제를 대신해달라고 요청하는 똑똑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연우는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혼자서 환전을 시도했습니다. 베트남에서 환전을 해야 더 저렴하다는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온 연우의 꼼꼼함에 장윤정은 “아빠보다 낫다”며 감탄했습니다 영어권이 아닌 베트남에서 언어의 장벽을 마주한 도도남매는 특유의 배짱과 재치를 발휘하며 여행을 이어갔습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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