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입건 백종원, 더본코리아 논란에 공식 사과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형사 입건 백종원, 더본코리아 논란에 공식 사과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사 제품 및 운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는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불찰”이라며 책임을 통감하고,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농업진흥구역 내 백석공장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농지법을 위반한 점 △빽햄과 감귤맥주 원재료 함량 논란 △실내 LP가스 사용 및 유튜브 영상에서 브라질산 닭고기 노출 등의 문제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상장한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공모가(3만4천 원)보다 낮은 2만9천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3-14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