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영업은 정상 운영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영업은 정상 운영
홈플러스가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회사 측은 “신용등급 하락으로 단기 자금 이슈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며 “예방적 조치일 뿐,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등 모든 채널의 영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생절차 개시로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 대금과 임직원 급여는 정상 지급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는 보유 부동산 자산(4조7000억 원)과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자금 상황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3-04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