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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압구정 신현대 신고가, 계약자는 박수홍 부부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70억 압구정 신현대 신고가, 계약자는 박수홍 부부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12차를 70억5000만원에 공동명의로 매수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해당 면적의 신고가로, 직전 최고가보다 3억 원 이상 높은 금액입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25억 원을 대출받고 나머지 약 45억 원은 자기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으며, 박수홍 부부가 매수한 면적의 매물 호가는 현재 78억~80억 원 수준입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의 횡령 및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딸 출산 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초보 아빠로서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2-20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