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호환 필터 8종, 유해물질 검출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공기청정기 호환 필터 8종, 유해물질 검출
환경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공기청정기 호환용 필터 42개 제품 중 8개에서 유해 물질인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검출돼 제조·수입·판매 금지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은 안전 기준을 위반했으며, 필터형 보존처리 제품으로 신고 절차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위반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공기청정기 필터 업계 전반의 안전성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불법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하고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1-22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