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영업자 폐업 100만 시대, 골목상권 초토화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자영업자 폐업 100만 시대, 골목상권 초토화.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신고를 한 개인과 법인 사업자는 전년보다 11만여 명이 증가한 99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보다 10만 명이 넘게 늘어났고,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 서비스업, 음식업 순으로 소상공인들의 대표 업종들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올 겨울은 더 혹독할 것 같다”, “내수경기가 완전히 죽었다”는 반응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1-30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