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의무 없는 로또 청약, 8억 시세 차익 기대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오는 12월 10일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당첨 시 최대 8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단지입니다. 또한, 해당 지자체가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 보다 비싸게 책정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아 갭투자가 가능합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최대 21억7,120만 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약 5억~8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됩니다.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평가와 함께 투기 수단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1-28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