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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주웠어요” 740만원 찾아준 5살 쌍둥이자매

(서울=V투데이) 경기도 평택의 한 파출소에 갑자기 누군가 찾아왔습니다 둘이 손을 꼭 붙잡고 귀여운 5살 쌍둥이 자매가 아빠와 함께 찾아온것인데요 무슨일로 온건지 둘이 똑같은 옷을 입은 쌍둥이 자매는 아빠를 따라 쫄래쫄래 파출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빠 손에는 까만 지갑이 들려있는데요 알고보니 아이들이 지갑을 주워서 파출소로 가져온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갑안을 확인해보니 무려 740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지갑 어디서 주운거에요?” “얘가 주웠어요” 배시시 웃는 꼬마소녀들이 너무 귀여운데요ㅎㅎ 어떻게된 일인가 봤더니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가 의자에 있던 지갑을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아빠 여기 지갑있어요!” “주인찾아주러 빨리 경찰서 갖다줘야돼요” 가족에게 보내려던 돈을 잃어버렸던 지갑주인은 쌍둥이자매들 덕분에 잠시후 지갑을 찾게되었습니다 아빠와 아이들은 사례금도 정중히 사양했다고 하는데요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08-23 15: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