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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 가던길에 사람을 살린 부부의 정체

(서울=V투데이) 대전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갑자기 옆으로 넘어집니다 그런데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움직임조차 전혀 없는데요 자세히 보니 넘어질때도 머리부터 그대로 떨어지는 모습이 이상합니다 이 모습을 본 블박차량은 한치의 망설임없이 도로옆쪽으로 차를 붙여서 정차하는데요 운전자는 침착하게 동승자에게 신고를 부탁하고 곧바로 달려가서 쓰러진 남성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알고보니 이 남성은 휴일에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러가던 소방관이었습니다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지나가던 시민들도 하나둘씩 차에서 내려 생명을 구하기위해 소방관을 돕습니다 그렇게 5분동안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이어간 끝에 다행히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는데요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07-21 12: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