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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형사의 분노가 느껴지는 추격전

(서울=V투데이) 서울의 한 아파트 안에서 신발을 신고 장갑을 낀 남성이 가방을 메고 돌아다닙니다 빈집에 침입해서 현금과 귀금속을 가방에 챙기더니 유유히 사라져버리는데요 며칠후 비번이었던 형사는 우연히 범인의 차량을 발견하고 뒤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뒷차량이 경찰임을 눈치챈 범인은 필사적으로 도주하며 서울 한복판에서 추격전이 벌어지는데요 용의차량은 뒷차를 따돌리려 급차선변경을 해보지만 만만치않은 운전실력의 형사는 놓치지 않고 바짝 따라붙습니다 차들이 많은 시내 한복판의 도로에서도 신호와 차선을 무시한채 점점 더 위험천만한 난폭운전을 하며 필사적으로 도망가는데요 형사는 지원요청을 하며 범인을 끈질기게 추격합니다 앞질러서 막아보지만 이내 빠져나버리고 형사의 눈을 피해 갑자기 방향을 틀어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버리는데요 하지만 곧바로 뒤쫓아온 형사를 피해 아파트 단지를 이리저리 돌던 용의자는 막다른길에 막혀버립니다 이틈을 놓치지 않고 형사는 곧바로 차에서내려 10km 추격끝에 범인을 검거하는데요 출소한지 1년밖에 안된 전과18범으로 도박자금마련을 위해 열차례 빈집을 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06-29 10: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