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오토바이 참교육하는 레미콘
(서울=V투데이) 창원 진해에서 순찰중이던 경찰차 앞에 2명이 타고있는 오토바이가 한대 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보니 헬멧도 쓰지 않고 심지어 번호판조차 없는데요 오토바이! 갓길에 정차하세요! 그런데 경찰의 정차명령을 듣고 멈추기는커녕 뒤를 힐끔 돌아보더니 오히려 속도를 높여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오토바이는 스쿨존에서도 속도위반 신호위반을 아무렇지도않게 하며 달아나는데요 그렇게 무법질주하는 오토바이 추격전은 진해에서 부산까지 무려 10km가량 이어지고 차량사이로 아찔한 주행을 계속하며 도주하던 그때 갑자기 비상등을 켠 레미콘 한대가 나타나더니 오토바이가 차선을 못바꾸게 막습니다 차선바꿀 타이밍을 놓쳐버린 오토바이는 오른쪽 빈틈으로 빠져나가려는데 레미콘은 예상이라도 한듯 얼른 앞쪽으로 가서 오토바이 앞을 꽉 막아버립니다 이순간 차에서 내린 경찰관이 달려가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붙잡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03-28 09: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