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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던 음주운전자의 어이없는 최후

(서울=V투데이) 인천의 한 번화가에서 경찰이 앞에 있는 검은색 SUV차량에게 정차할 것을 요구하는데 무시하고 그냥 가더니 중앙선을 넘어서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는 음주의심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하고 다른 순찰차가 앞에서 길을 막아보지만 피해서 계속 도망가는데 번화가 한복판이라 길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길을 건너는 사람들까지 있어서 매우 위험해보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은 깜짝 놀라서 피하고 그렇게 1km가량은 도주하는 차량을 이대로두면 위험하다 판단한 경찰은 왼쪽에서 충돌하고 뒤쪽에서도 다른한대가 충돌을해서 강제로 멈춰세우려합니다 그런데도 이 차량은 멈추지 않고 당황한 운전자는 오른쪽 빈틈으로 급하게 우회전해서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요 그런데 여기는 바로 경찰차들의 본진인 관할 경찰서였습니다 도망치다 경찰서로 들어간 음주차량은 비상등을 켜고 주차를 하게 되었고 경찰은 20대 운전자를 붙잡아서 음주측정했더니 역시나 혈중알코올농도 0.18% 면허취소수준 만취상태였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03-06 11: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