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비판 ‘대국민 사기, 출마 고민 중’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비판 ‘대국민 사기, 출마 고민 중’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이 “국민을 모욕하는 대국민 사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으로 사실상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다양한 국민의 뜻을 배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영향력 아래 치러지는 경선은 패배 가능성을 높인다며, 당 지도부가 기득권만을 유지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출마 여부는 주말 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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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11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