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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순이익 4.5조… 신한은행 ‘리딩뱅크’ 등극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순이익 4.5조… 신한은행 ‘리딩뱅크’ 등극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천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3조6000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경쟁사들을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에 올랐습니다. 신한금융은 안정적인 자본비율(보통주 자본비율 CET1 13.03%)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자본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중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완료를 포함해, 2월 현재까지 총 6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총 1조1000억 원 배당을 포함해 총 1조7500억 원 이상의 주주환원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2-06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