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46% ‘자가’ 거주, 전국 자가 보유율은 하락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신혼부부 46% ‘자가’ 거주, 전국 자가 보유율은 하락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혼부부의 절반 가까이가 자가에 거주하며,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자가 거주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6만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저금리 정책 대출이 이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전국 자가 보유율은 1년 전(61.3%)보다 0.6%포인트 감소한 60.7%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현재 주택에서 거주한 평균 기간은 전년(7.9년) 대비 0.1년 늘어난 8년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30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