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성동 “윤석열·이재명 동시에 사라져야 한다”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권성동 “윤석열·이재명 동시에 사라져야 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장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정치 무대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세력을 헌정질서 파괴의 주범이자 국정 위기 유발 집단으로 규정하며, 이번 대선이 분열과 정쟁의 정치를 끝내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논란에 대해, 이는 이재명 세력의 탄핵 시도가 없었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라며, 민주당이 제왕적 권력을 노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완규 법제처장의 헌재 후보 지명에 대해서는 자격 논란을 일축하며, 이재명 대표는 기소 상태에서 8개 혐의로 재판 중이므로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09 13: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