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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오애순은 우리 엄마 같았다”

(서울=V투데이 | 최민호 기자)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문소리와 그녀의 어머니 이향란이 동반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향란은 낮에는 토스트 장사, 밤에는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자식을 위해 헌신한 삶을 살았고, 이제는 일흔 무렵 신인 배우로 데뷔하며 도전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향란은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온 어머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편은 아픈몸으로 낮에는 택시운전, 밤에는 포장마차일을 도왔고, 3~4시간밖에 못자면서 일해도 그때는 고달프다는 생각자체가 사치였다고 말했습니다 문소리는 어머니의 도전 정신이 자신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다고 말하며,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문소리와 이향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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