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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병원에 20억 기부 “아픈 아이들 위해..”

(서울=V투데이 | 최민호 기자) 최근 JTBC ‘아는 형님’에서 방송인 강호동의 기부 미담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호동은 2011년 20억 상당의 강원도 평창 땅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2010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쌓아온 인연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부탁하였습니다. ‘아는 형님’ 방송에서 김희철은 강호동을 “아산병원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했으나, 서장훈은 이를 정정하며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고액 기부자”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철은 강호동이 아이들이 아플 때마다 많은 도움을 준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출연자들은 기부액에 따라 명판 크기가 다른데 강호동의 명판은 매우 커서 이는 그의 기부가 기업 수준임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강호동의 선행은 병원 로비에도 사진으로 남아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기부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출연했습니다.

[저작권자ⓒ 브이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3-17 17: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