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경제한줄요약

‘최저가 도전’ 이마트, 700원대 삼겹살·3천원대 딸기·8천원대 라면 3봉

이마트, 3월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 진행… 최저가·물량 경쟁력 강화 이마트가 오는 2월 28일(금)부터 3월 3일(월)까지 총 4일간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표 키워드인 ‘최저가 도전’, ‘단독’에 이어 ‘물량 압도’를 더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삼겹살과 목심은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수입 삼겹살/목심은 100g당 779원, 국내산 1등급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품종인 금한돈 삼겹살/목심은 1,788원, 흑돼지 삼겹살/목심은 1,848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행사 대비 가격을 최대 18% 낮춘 수준이다. 겨울 제철 딸기 또한 고래잇템으로 합류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딸기(500g/750g)는 각각 3,980원과 6,940원에 판매되며, 이는 최근 최저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다. 봉지라면 전 품목(99종)은 3개 구매 시 8,700원이라는 역대 최저가로 제공된다. 이마트는 필수 식품과 생필품 가격 안정화에도 힘쓴다. 브랜드한우 및 암소한우 전 품목과 미국산 냉장 우삼겹구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되며, 호주산 곡물 LA갈비는 행사 가격인 49,800원에 판매된다. 계란(30개입), 호박고구마(2kg), 모둠쌈 등 채소류도 각각 4,380원, 7,980원, 2,786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대두유/옥수수유, 돈까스, 두부, CJ 군만두 등 먹거리와 세탁세제, 키친타올 등 생필품 총 50여 종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 이벤트도 마련됐다. 선착순 10만 명에게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고래잇 e머니 5천점을 증정하며, 선착순 15만 명에게는 고래잇 페스타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해 고래잇템 10종을 선보인다. 삼성카드 결제 시 양념 소불고기, 매콤 꼬막무침 등 인기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와 볼륨감 있는 물량 확보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대규모 할인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브이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2-28 07: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