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올해 배당금만 1800억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정의선 현대차 회장, 올해 배당금만 1800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의 사상 최대 실적과 배당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약 1800억 원의 배당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주요 계열사의 배당 증가로 1800억 원, 급여와 상여로 약 130억 원을 받으며, 배당과 급여를 합친 총소득은 19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종합소득세 최고 세율(49.5%)이 적용돼 약 950억~1000억 원을 세금으로 낼 것으로 보이며, 남은 자금은 지분 매입과 경영권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업계는 정 회장이 순환출자 구조를 정리하는 데도 배당금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료: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한국경제TV, CBS경제연구실,대한상공회의소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1-31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