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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대법원 3심 앞두고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대법원 3심 앞두고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로 대법원 3심을 앞두고 초호화 변호인단을 구성했습니다. 화우, 김앤장 등 4개 로펌에서 대법관 출신 변호사 2명을 포함한 28명의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대법원 판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장 재임 당시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1심 무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 임원 자격 제한 규정으로 연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1-21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