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김범석도 트럼프 취임식 간다, 한미 경제협력 논의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쿠팡 김범석도 트럼프 취임식 간다, 한미 경제협력 논의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합니다. 김 의장은 취임식, 만찬, 무도회 등에 참석해 한미 경제협력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쿠팡은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후 미국에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한국 물류망을 확장하며 2조 3천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로켓배송 가능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해 3분기 분기 최대 매출 10조 6천억 원과 약 1,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쿠팡은 미국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미 경제협력에서의 역할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1-16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