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GS리테일,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
GS리테일은 12월 27일부터 1월 4일 사이 발생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등 7개 항목으로 추정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과 의심스러운 전화·이메일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회사는 해킹을 시도한 IP를 차단하고, 고객 계정을 잠금 처리했으며, 개인정보가 표시된 페이지를 임시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해킹 수법은 계정 정보와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대입하는 ‘크리덴셜 스터핑’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1-06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