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국 불안 장기화 우려에 원-달러 환율 1,480원 돌파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정국 불안 장기화 우려에 원-달러 환율 1,480원 돌파

27일 국내 금융시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정국 불안 우려 속에서 크게 흔들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20원 이상 급등하며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80원을 돌파했습니다. 오전 11시 22분 기준,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0.7원 상승한 1,485.5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9년 3월 16일 이후 약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27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