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넷플릭스와 손잡은 SBS, TV 벗어난다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넷플릭스와 손잡은 SBS, TV 벗어난다

SBS가 넷플릭스와 6년간 신작 드라마와 예능, 교양, 구작 프로그램 등을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증권가는 이를 ‘역대급’ 계약으로 평가하며 SBS의 목표 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연이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BS는 국내 콘텐츠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OTT 시장으로 한발 더 나아가려는 모습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웨이브의 경쟁력 약화가 현재 진행 중인 티빙(tving)과의 합병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23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