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좀 찾아주세요” 강남역에서 사라진 6살 아이
(서울=V투데이 | 최민호 기자) 강남역지하상가 물품보관함 앞에 서있는 한 가족, 엄마아빠가 짐을 넣는 사이에 아이는 심심한지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혼자서 근처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아이는 어느새 어디론가 사라져버립니다
잠시후 아이가 없어진 사실을 깨달은 엄마아빠는 이리저리 애타게 찾아보지만 아이는 보이지 않는데요.
그런데 이때, 때마침 순찰중이던 경찰을 발견하고 다급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무전으로 이 사실을 전달하자 인근에 있던 경찰관들은 곧바로 지하상가 곳곳을 수색하기 시작하는데요.
행여 아이가 돌아올까 제자리에서 아이를 기다리던 엄마는 무너져내리는 마음에 오열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여러명의 경찰들이 수색하는데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아이는 보이지 않는데요. 그렇게 애타게 시간이 흘러가던 그 때, 한 경찰관이 아이의 손을 잡고 나타납니다.
드디어 아이를 찾은 엄마아빠는 감사인사를 전하는데요. 무사히 아이를 찾게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작권자ⓒ 브이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22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