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회장, 도널드 트럼프 장남과 1박2일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신세계 정용진 회장, 도널드 트럼프 장남과 1박2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올해 네 번째 만남을 갖는 두 사람은 종교적·정서적으로 긴밀한 관계로 전해졌으며, 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만날 가능성도 있으며, 재계에서는 정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와의 친분을 통해 국내 기업과 트럼프 측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느껴집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이 신설한 기구인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인 머스크 역시 마러라고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19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