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대 배달앱 이용자 모두 감소, 강력한 소비 한파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모두 감소하며 올해 처음으로 3사 동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업계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뒤숭숭한 사회 분위기를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비상계엄 선포 이후 자영업자들은 “죽어가는 자영업자 낭떨어지로 미는구나”, “연말 대목을 앞두고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12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