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1437원, 어디까지 상승하나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폐기 후 첫 거래일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0원을 돌파하며 기업과 금융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정치적 혼란으로 외국인이 대규모로 주식과 채권을 매도하며 달러 수요를 증폭시켰고, 수출 기업들도 달러 유입을 꺼려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환율 상단은 1450원으로 예상되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09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