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0.8억-1.3억, 계엄 선포 후 아찔한 60분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계엄 선포 소식으로 3일 밤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33% 넘게 급락했다가 급반등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 3천만 원 선을 유지하다가 계엄 소식 직후 급락해 8천만 원대를 기록한 뒤 다시 반등했습니다.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등 주요 가상 자산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었습니다. 가상 자산 거래소는 하락 원인을 거래량 급증과 접속 장애 등 기술적 요인이 겹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05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