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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문’ 특혜논란으로 시행 철회

(서울=V투데이) 인천공항이 연예인 별도 출입문 운영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지나치게 연예인에게 특혜를 주는것이라는 논란에 휩싸이자 시행 하루전 전격 취소된 것인데요 이번 계획은 배우 변우석씨의 인천공항 출국당시 경호팀이 공항게이트를 통제하고 일반 승객의 여권을 검사하는 등 무리한 경호조치가 문제가 되면서, 연예인들의 출국시 발생하는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되었지만 상업적활동 등의 사적 목적으로 출국하는 연예인에게 지나치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는 반발이 거세지고 대형기획사에만 공문이 발송된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인천공항은 시행 하루전날 해당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1-08 10: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