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우디서 5천억 규모 송전공사 수주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현대건설, 사우디서 5천억 규모 송전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5천억 원 규모의 송전공사 2건을 턴키(일괄 수주)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사우디 서부의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380㎸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메디나: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소와 메디나 인근 변전소를 연결하는 311km 송전선로 젯다: 쿨리스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카 인근 전력망을 연결하는 180km 송전선로 현대건설은 50여 년간 사우디에서 40건의 송전선로 사업 경험과 사우디 전력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2-17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