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계엄 사태에 이어 교통대란까지 온다?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임금 인상과 임금 체불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며 오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철도노조는 최근 노사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며, 사측이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열차 운행 정보를 안내하고, 안전 운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편, 노조와 사측은 4일 오후 예정된 마지막 교섭에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04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