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전한길 만나 “나야 죽어도 상관없지만, 국민들 어쩌냐”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윤석열, 전한길 만나 “나야 죽어도 상관없지만, 국민들 어쩌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한길과의 만남을 통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전한길은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전한길뉴스’에 소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전한길에게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라”는 말과 함께 감사를 전했으며, 광화문과 여의도 등에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국민들에게 미안함을 느껴 잠 못 잤다고 밝혔습니다.

전한길은 윤 전 대통령의 의연한 태도에 감동했으며, 헌재의 판결을 “반민주적 폭거”라고 비판하고, 윤 전 대통령이 이루지 못한 개혁을 자신과 국민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10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