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경호팀 50여 명 구성, 이르면 11일 관저 퇴거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윤 전 대통령 경호팀 50여 명 구성, 이르면 11일 관저 퇴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팀이 3급 경호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약 50명 규모로 구성 완료됐습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과거 사례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한남동 관저 퇴거는 4월 11일 오후로 결정됐으며,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경호처는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의 ‘엘리베이터 독점 사용’, ‘사저 경호 예산 138억 원’ 등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명예훼손적 언행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경호처는 사저 경호는 관련 규정과 원칙에 따라 진행되며, 사저 건립은 전적으로 개인 비용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09 1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