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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양관식 역할 위해 8kg 감량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박해준, 양관식 역할 위해 8kg 감량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이 희생이 아닌 사랑을 선택한 인물이라며, 많은 시청자가 “우리 아빠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병상에 누운 장면을 위해 단 2주 만에 8kg을 감량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연출과 각본, 배우들의 도움 덕분에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겸손하게 전했습니다.

문소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선 “촬영 막바지엔 정말 부부 같았다”며 애정을 드러냈으며, 김원석 감독과의 인연도 언급하며 ‘나의 아저씨’ 촬영 당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폭싹 속았수다’*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이 작품을 통해 의지할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4-01 1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