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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김어준 칭찬했다가 ‘좌파’ 오해 황당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나문희, 김어준 칭찬했다가 ‘좌파’ 오해 황당

배우 나문희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어준을 칭찬했다가 ‘좌파’라는 말을 들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영화 홍보를 위해 김어준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단순히 “괜찮다”고 말했을 뿐인데 정치적 낙인이 찍혔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옥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말하며, “우리는 좌파, 우파 이런 걸 모른다. 나라가 어수선한 게 슬플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나문희는 “우리가 민주주의를 한 지 얼마 안 됐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3-06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