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장을 울컥하게 만든 할머니의 말 한마디
(서울=V투데이 | 최민호 기자) 서울의 한 작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가족
잠시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데 할머니가 식당사장에게 다가오더니 무언가를 건네는데요
할머니는 손자같은 사람이 고생한다며 곧 좋아질거라고 힘내라는 말과 함께 만원짜리를 손에 쥐어줬습니다
당시 코로나시국에 1인 가게를 운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던 청년사장은 할머니의 따뜻한 응원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고 울컥했는데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 청년은 17년 전 고등학생때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한 영웅이었습니다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던 급박한 상황에서 한치의 망설임없이 선로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한 고등학생이 바로 이 청년사장이었는데요
서로를 돕고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저작권자ⓒ 브이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2-21 14: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