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1300억 사고 여파로 공모펀드 상장거래 LP 제외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지난 8월 신한투자증권은 내부 직원의 ETF LP 역할 중 목적 외 장내 선물매매로 1300억원의 손실을 냈었습니다. 더욱이 해당 직원은 허위 스와프 거래인 것처럼 꾸며 손실을 감추려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사고 금액으로는 라임펀드나 젠투파트너스펀드보다 작지만 충격을 크게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금융감독원에서 추가 손실 여부를 파악하고 내부통제 운용상의 문제 검사를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1-21 09:30 송고